<앵커>
프로농구 선두 SK의 기세가 거침없습니다. 2위 현대모비스를 완파하고 10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기자>
SK는 시작부터 강한 압박 수비로 볼을 뺏은 뒤 거침없는 속공으로 모비스를 흔들었습니다.
5점 차 리드로 맞은 3쿼터에선 워니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결정적인 석 점포 3개를 터뜨리며 3쿼터에서만 혼자 12점을 올려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선두 SK는 2위 현대모비스를 83대 71로 완파하고 올 시즌 리그 최다인 10연승을 달렸습니다.
또, 모비스와 승차를 네 경기 반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창원에선 홈 팀 LG가 소노를 67대 62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적수가 없다'…SK 10연승 질주
입력 2025.0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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