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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71분' 즈베즈다, 에인트호번에 져 UCL 16강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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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71분' 즈베즈다, 에인트호번에 져 UCL 16강 불발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선발로 출전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져 16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홈 경기에서 3대 2로 졌습니다.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서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2개의 도움을 작성했던 설영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팀에 복귀해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26분까지만 뛰고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로 물러났습니다.

즈베즈다는 2연패를 당해 리그 페이즈 7차전까지 1승 6패(승점 3)에 그치며 36개 출전팀 가운데 31위로 밀렸습니다.

1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PO) 진출권 (9∼24위)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에인트호번은 리그 페이즈에서 3승 2무 2패(승점 11)를 작성하며 16위로 뛰어올라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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