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의발견] "콜롬비아 마약 갱들이나…폭동 가담자 취업도 안 돼" 류혁 전 감찰관이 밝힌 윤 대통령의 비밀 전략

지난 18일 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 그만큼 충격적이었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흥분한 지지자들은 법원을 습격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을 폭행하고, 법원을 부쉈습니다. 법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유튜브에 생중계 됐습니다.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극단의 정치가 할퀸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벽까지 자리를 지킨 많은 국민들의 억울하고 분노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달라"는 옥중 입장문을 냈습니다.
대체 왜 이런 폭동이 일어난 건지, 대통령의 입장문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SBS 특종의발견에서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진행 정경윤 / 출연 류혁 / 영상취재 강동철 / 영상편집 소지혜 / CG 정유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