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교
오늘(18일) 오전 6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공항 방면 요금소에서 SUV 차량이 시설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현장에서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 20대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동승자는 없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가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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