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오고 있다고 알리는 경적에도 한 청년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로를 건넙니다.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다급하게 손을 흔들어 경고하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데요.
더는 안 되겠는지 결국 지켜본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었고, 순간적으로 청년을 선로 반대편으로 밀어 구했습니다.
바로 그때 열차가 동시에 둘을 지나쳤는데, 조금만 늦었더라도 큰일 날 뻔했죠.
얼마 전 베트남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 사건은 역 감시카메라에 포착돼 소셜미디어로 퍼지면서 남성의 용감한 행동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1초만 늦었어도 화를 당했을 텐데" "열차보다 빨리 건널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 "항상 방심과 오만이 사고를 부른다, 천운이 항상 있는 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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