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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옴부즈만위, 2024년 미처리 민원 처리 기간 대폭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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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옴부즈만위, 2024년 미처리 민원 처리 기간 대폭 감축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현장 민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되도록 월별 미처리 민원을 점검·관리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옴부즈만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지난해 225만 6천여 건의 현장 민원을 접수·처리했습니다.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 등 민원이 대다수였습니다.

옴부즈만위원회는 매달 현장 민원 처리 상황을 점검한 뒤 미처리 민원은 자치구에 알려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했고, 그 결과 지난해 미처리 현장 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은 19일로 2022년(평균 72일)과 2023년(평균 25일)과 비교하면 대폭 줄었습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올해는 더 체계적인 현장 민원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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