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동킥보드 타는 사람들이 늘면서 그만큼 사고도 많은데요.
어제(16일) 전북 전주에서 한 20대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추락해 숨졌다고요?
어제 오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주변에 전동 킥보드가 있었던 점 등으로 보아 원룸가에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 킥보드를 타다 1.7미터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타다 1.7m 아래로 '쿵'…주차장으로 추락해 숨져
입력 2025.01.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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