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기계 '쾅' 치고 685만 원…"일단 터지면 대박"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6초짜리 영상 하나가 두 달 치 월급'입니다.

오락실 가면 이런 거 많이 보시죠.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이 펀치 기계를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지난해 11월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6초 분량의 이 짧은 영상은 곧 1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영상을 올린 게시자는 최근 이 영상을 통해 거둔 수익 금액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측으로부터 정산받은 입금 내역을 보여주며 지난해 12월 531.61달러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천687.77달러, 우리 돈 약 685만 원을 벌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웬만한 직장인 두 달 치에 해당하는 많은 돈이 입금된 것을 본 사람들은 짧은 영상 콘텐츠의 힘이 생각보다 막강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단 터지면 대박이네, 이러니 다들 뛰어들지" "누구나 되는 건 아니야, 그저 부러울 뿐" "오늘도 빈다, 알고리즘 신에게 간택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