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15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기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지시 사항이 담긴 종이를 건넨 것을 봤느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당시 상황이 굉장히 충격적이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이현정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굉장히 충격적이어서…" 계엄 당시 상황 추궁에 대답이
입력 2025.0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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