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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 지난해 방문객 106만 명…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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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 지난해 방문객 106만 명…흑자 전환
▲ 송도컨벤시아

국제회의와 대규모 전시 등 인천의 대표 마이스 시설인 송도컨벤시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송도컨벤시아에서 모두 1천14건의 전시·회의를 개최해 누적 방문객 106만 1천8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 개관 이후 가장 많은 행사와 방문객을 유치한 것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는 5천6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송도컨벤시아 매출액은 138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43.7%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억 원으로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송도컨벤시아는 최대 1천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곳과 함께 전시장 4곳, 중소회의실 35곳 등을 갖췄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와 인천아트쇼 등 대규모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아태풍력에너지 서밋 등 국내외 행사 개최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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