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내수 경기 활성화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따라서 직장인이 설 연휴 다음날인 오는 31일 연차를 낸다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당정 "27일 임시공휴일 지정"…하루 휴가 내면 9일 쉰다
입력 2025.01.08 10:14
수정 2025.0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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