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갑자기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지진이 발생한 건데, 집안이 크게 흔들리자 어린 동생부터 챙기러 나선 겁니다.
동생을 데리고 나온 아이들은 침착하게 식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피했는데 지난 2일, 중국 닝샤 자치구의 한 가정집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날 발생한 규모 4 이상의 지진으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영상이 확산하자 아이들의 똑똑한 대처와 용기에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부모님이 외출해 아이들만 집에 있었고 모두를 챙긴 큰 아이도 겨우 8살이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docnhanh)
아이들 노는데 집 '흔들'…어린 동생 챙겨 침착한 대피
입력 2025.01.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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