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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올해 교육현장 본격 변화…영포자·수포자 없는 교실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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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신년사 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교육 현장의 주된 변화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꼽았습니다.

이 부총리는 신년사에서 2023년은 교육개혁의 원년, 지난해는 당면 과제를 체계적으로 재편한 해였다면서, "그간 탄탄히 쌓아온 교육개혁의 기반 위에서 올해 교육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변화들이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AI 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대전환으로 공교육을 통한 학생 개개인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영포자·수포자 없는 교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 가동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를 언급하며 "대학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지역의 변화도 시작된다"며 "다양한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교육의 힘으로 성장한 국가"라면서 "올해부터 시작될 교육 현장의 본격적인 변화는 우리가 앞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밑거름이자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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