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글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31일) "국민이 준 권력을 자제하지 못하면 국가적 혼란이 온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작금의 사태가 바로 그러한 경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어설픈 계엄, 폭주하는 입법, 29번의 탄핵, 난장판 국회"라고 언급하며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을 자제하지 못하고 폭주하면서 정면충돌하는 바람에 오늘의 비상사태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도 겹치면서 갑진년 한해도 저물어 간다"면서 "을사년에는 우리 국민 모두 이 모든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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