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야의 종 타종·해맞이 행사 대부분 취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강원자치 도내 자치단체들도 예정됐던 행사를 대부분 취소했습니다.

춘천시는 시청 광장에서 계획했던 해넘이, 해맞이 타종 행사를 취소했고, 원주시도 내일 예정된 송년 콘서트와 2025년 새해맞이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 역시 2025 삼척 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양구군도 희망의 종 타종과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는 등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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