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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제주항공…사고 수습 비상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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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제주항공…사고 수습 비상회의 소집
<앵커>

사고가 난 여객기는 제주항공 여객기였습니다. 

제주항공은 사고 수습을 위한 비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제주항공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그곳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현 기자, 현재 전해진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네, 사고가 난 항공기의 소속 회사인 제주항공은 수습을 위한 비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현재 이곳 제주항공 본사로도 직원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전 직원들이 모두 회사로 소집됐고, 현재 비상회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확한 사고 원인과 상황은 현재 파악 중에 있다면서, 어느 정도 파악된 이후에 별도의 언론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45인승 버스 3대와 제주항공 자체 버스를 동원해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 100여명 규모의 현장 대응팀을 조금 전 내려보냈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해당 항공기의 기령은 15년으로 이전의 사고 이력은 없는 걸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항공은 홈페이지에 올린 안내문에서 "제주항공은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탑승자 관련 사항은 국내 080-898-1500, 해외 +82-1599-8629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사고 제주항공 여객기, 7C2116 편은 전남 무안 국제공항에 정기 취항한 지 한 달도 안 된 여객기로, 일주일에 4번 방콕과 무안을 오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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