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황제의 아들', 아버지 앞에서 생애 첫 홀인원

스크랩 하기
'황제의 아들', 아버지 앞에서 생애 첫 홀인원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아버지와 함께 나선 이벤트 대회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아들의 생애 첫 홀인원에 아버지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프로 선수와 가족이 2인 1조로 나선 이벤트 대회에서 이제 아버지 타이거 우즈 만큼 키가 큰 15살 아들 찰리가 파3 161미터 거리에서 친 티샷이 핀 옆에 떨어지더니 홀로 쏙 빨려 들어갑니다.

갤러리의 환호에 찰리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아버지 우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들을 격하게 안아줬습니다.

아들의 생애 첫 홀인원에 아버지가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우즈 부자는 랑거 부자와 동 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고, 우즈가 이글 퍼트에 놓친 반면 랑거는 이글을 잡아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