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의 주인공이죠.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 해군이 주는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7일 톰 크루즈는 해군 최고 등급의 민간인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해군은 고도로 훈련된 요원들과 그들의 희생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공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는데요.
과거 톰 크루즈는 해군 전투기 조종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탑건'으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미국인들의 해군 입대 신청이 급증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톰 크루즈는 이날 상을 받으며 '모든 군인과 여성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는데요.
내 인생에서 매우 진실한 것은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거라며, 그 모습을 군인들과 여성에게서 보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ParamountKR·AP 연합뉴스 )
'탑건' 톰 크루즈, 미 해군서 공로상…"대중 인식 높여"
입력 2024.12.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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