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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1박2일'도 하차했는데…공익 소집 3년 기다리다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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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1박2일'도 하차했는데…공익 소집 3년 기다리다 '면제'
배우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가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17일 소속사 하나다컴퍼니에 따르면, 나인우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병무청으로부터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렸지만,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이 되지 않을 경우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약 1만 명 이상의 예정자들이 해당 처분을 받았고, 나인우도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후, 드라마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혔다. 특히 2022년부터 KBS 2TV '1박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활약했는데, 드라마 촬영과 군 입대 등의 문제로 지난 7월 하차했다.

한편 나인우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극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남자 주인공 천연수 역으로 활약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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