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 등 케이팝 그룹들이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차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유명 시장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는 음원 스트리밍과 인지도 등으로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측정했는데요.
250명의 아티스트 중 르세라핌이 6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명단에 오른 케이팝 그룹 중 가장 순위가 높았는데요.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84위, 뉴진스가 97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06위에 올랐습니다.
케이팝 스타들이 내로라하는 현지 팝스타들 사이에 대거 이름을 올린 건, 그만큼 미국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이들은 현지 팝스타들에 비해 인지도와 스트리밍은 부족했고, 팬들의 높은 참여도로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르세라핌·스키즈 등…미국서 영향력 커진 K팝 스타들
입력 2024.12.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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