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2일) "국가보안시설을 수리해서 정치적 반대자 1000명 이상을 감금하려 했다"며 "절로 욕이 나온다는 말이 왜 있는지 체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드러난 것처럼 윤석열은 정치적 반대자들을 대량으로 영장없이 불법체포 해 구금해서 국민들로부터 격리시키려 했다"며 "당신의 그 알량한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5천200만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느냐", "나라 경제도 망가지고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미래가 훼손되고 있다. 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영상, 전해 드립니다.
(구성 : 류란,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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