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4년이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해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제사회가 설정한 '상승폭 섭씨 1.5도' 방어선도 처음으로 붕괴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올 들어 11월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1.5도 넘는 기온 상승이 지속되면, 지구 생태계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해왔습니다.
역사상 가장 더웠던 2024년…'1.5도 방어선' 첫 붕괴
입력 2024.12.09 22:06
수정 2024.12.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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