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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데뷔 니콜리치 25득점…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3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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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데뷔 니콜리치 25득점…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3위 탈환
▲ V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우리카드 니콜리치

새 외국인 공격수 두산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의 활약을 앞세운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잡고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우리카드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점수 3대 2(19-25 25-21 25-19 25-27 15-1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승점 2를 추가해 7승 6패, 승점 19로 삼성화재(5승 8패, 승점 19)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주포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고전하던 우리카드는 대체 선수인 니콜리치의 활약으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날 니콜리치는 팀에서 가장 많은 25득점을 책임졌고 경기 중 우리카드 동료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카드 아시아쿼터인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는 24득점에 무려 75.86%의 공격 성공률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방문팀 정관장이 홈팀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대 1(25-22 25-27 25-19 25-20)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4위 정관장은 7승 6패, 승점 21로 3위 IBK기업은행(8승 4패, 승점 22)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정관장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35점,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25점을 내는 등 쌍포 둘이서만 60점을 합작했습니다.

도로공사는 5연패 늪에 빠지면서 2승 11패, 승점 8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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