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쟁' 외치는 금속노조 총파업 참가자들 (자료 화면)
금속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창열 위원장 명의 공지문을 통해 금속노조는 전체 조합원에게 내일(5일)부터 이틀간 주·야간 각 2시간 이상 파업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노조 간부 등은 오는 7일 특근을 거부하고 같은 날 낮 1시 30분쯤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금속노조는 "지금부터 전국 20개 지부, 500여 개 사업장, 190만 조합원이 총파업 투쟁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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