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국도 18중 추돌 사고 현장
오늘(2일) 오전 6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두교교 인근 국도에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다수의 차량이 사고를 일으켰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여러 건 접수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짙은 안개와 블랙아이스의 영향으로 총 18대의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이 얽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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