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커피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오늘(1일)부터 초콜릿 과자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고, 해태제과도 초콜릿 원료 비중이 높은 10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6% 올렸습니다.
앞서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의 출고 가격을 8.9% 인상했습니다.
업계는 이상기후와 이에따른 원재료 생산 감소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후플레이션' 현실화…초콜릿·커피 가격 줄줄이 인상
입력 2024.1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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