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탄 차가 이동 중에 접촉 사고를 냈지만 총리는 다치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0시 반쯤 돗토리시에서 이시바 총리 탑승 차가 앞에 있던 경호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신호등 적신호에 멈춘 경호차를 총리 차가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 일행이 탄 차들은 몇 분 동안 현장에서 머문 뒤 이동을 재개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 사고와 관련해 이시바 총리가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포럼 강연 등을 위해 돗토리시를 방문했으며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돗토리 공항으로 향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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