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선축구대회 참가한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평소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습니다.
하프타임에는 관객 3만 5천여 명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다음 달 27∼29일, 내년 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합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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