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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출신 배우들의 '시위'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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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출신 배우들의 시위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
'미달이'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동덕여대 졸업생 배우 김성은이 시위에 참여한 동덕여대 재학생들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김성은은 시위를 반대하는 동덕여대 재학생이 올린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주세요"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김성은이 점거 농성을 벌이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는 김성은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한편, 동덕여대에 입학했다 중퇴한 '정답소녀'로 알려진 배우 김수정은 동덕여대 학생들의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김수정은 SNS를 통해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5일,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학교 측은 시위 해결을 위한 3차 면담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된 상황입니다.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은 학교 측이 최대 54억 원으로 추산한 피해에 대해 "학생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라는 방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이혜림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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