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올해도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특히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 8개월 만에 초대돼 현지에서의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팀을 나눠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올해는 트와이스와 르세라핌이 무대에 오르고요, 아일릿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 초대됐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제(19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언젠가 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올해의 마지막 날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일릿 역시 데뷔한 해에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도 일본 '홍백가합전'에 K팝 스타들 대거 초청
입력 2024.11.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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