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래퍼 양동근 씨가 최근 미국 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왔는데요.
'제2의 카녜이 웨스트'라는 찬사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달 초 양동근 씨는 한국교도협회 홍보대사로서 미국 휴스턴에 있는 교도소를 방문해 100명이 넘는 수용자들과 만났습니다.
이들과 예배를 함께하면서 '수용자들의 마음이 평안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는데요.
양동근 씨의 노래를 듣고 감동한 수용자들은 '카녜이 웨스트 같았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양동근 씨는 지난해 7월에도 여주 소망교도소 여름 수련회에 참여해, 300명이 넘는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연도 펼쳤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교도협회)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해 수용자들과 만나
입력 2024.11.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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