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익스프레스가 광군제(11월 11일)를 기념해 한국에서 진행한 '현금 1억 원 래플' 행사 '알리운빨쇼'
알리익스프레스가 광군제(11월 11일)를 기념해 한국에서 진행한 '현금 1억 원 래플' 행사에 27만 명이 몰렸습니다.
1억 원의 주인공은 알리익스프레스 앰버서더인 영화배우 탕웨이와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추첨했습니다.
당첨자는 세금 22%를 제외하고 7천8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알리 운빨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광군제를 맞아 이달 11∼13일 100원을 내고 현금 1억 원의 당첨 기회를 얻는 '현금 1억 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계정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천111명의 1차 당첨자를 선정해 17일 알리 운빨쇼 오프라인 행사로 초청, 현장에서 탕웨이와 레이 장 대표의 추첨을 통해 1억 원 최종 당첨자를 결정했습니다.
당첨자는 현장에서 세금을 제외한 당첨금을 바로 지급받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당첨자는 "알리익스프레스를 10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며 "덩치 큰 손자를 건강하게 잘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당첨된 1억 원으로 맛있는 것을 꼭 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스무 살이 된 뒤로 나와 행운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운이 오늘 한 번에 터져 27만 분의 1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의 오랜 팬으로서 계속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 운빨쇼 현장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1년 치 햇반과 한우 선물세트, 에이수스(ASUS) 그래픽카드, 이고진 운동기구,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도 나눠줬습니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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