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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임남 -9도 아침 기온 '뚝'…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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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을 하루 앞둔 6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 이하로 떨어지자 평창 용평스키장이 올가을 처음으로 인공눈을 뿌리며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용평스키장이 인공눈을 뿌리며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18일) 철원 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향로봉 -9.7도를 비롯해 철원 임남 -9도, 횡성 안흥 -7.3도, 화천 상서 -6.8도, 춘천 남산 -5.2도, 고성 현내 -1.5도 등입니다.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 6∼9도, 산지 2∼4도, 동해안 6∼10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와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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