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의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딥페이크 합성물을 이용한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의원들 얼굴이 합성된 음란물 영상 등이 첨부된 협박 메일에는 약 7천만 원어치 암호화폐를 보내라는 요구가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구 일대 남성 의원 30여 명이 협박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동일범 소행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지방의원 딥페이크' 확산 수사
입력 2024.11.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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