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일본 시장개척단'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일본 2개 도시에 관내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천650만 달러(약 23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시와 11개 기업,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일 오사카에 이어 8일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용인시는 개척단 파견을 위해 항공료 일부와 통·번역,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습니다.
용인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각국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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