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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모시토라' 대책으로 트럼프 당선을 준비했던 일본…'트럼프 2.0 시대'를 대비해 비밀 병기를 준비했다 (ft. 이창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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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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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당선으로 일본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과거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단짝으로 불리며 가까운 사이였는데요, 한편 트럼프 2기 관세 문제에서만큼은 일본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1. 일본은 트럼프 재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모시토라 대책'으로 준비 중이었다. 일본 정치계와 싱크탱크는 트럼프와의 관계 구축을 위해 외교 전략을 조기 준비함.
2. 아베 전 총리는 트럼프와 각별한 우정을 쌓아 일본의 외교적 입지를 높였으나, 아베의 부재가 일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 트럼프 성향에 맞춰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와의 협상에 나서기 위한 대안적 인물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4. 일본 정부는 트럼프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관료들을 훈련시키고 배치함으로써 효과적인 외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5. 트럼프의 방위비 증액 요구와 일본의 안보 주권 강화 요구가 맞물려 미일 안보 협정 개정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6.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해 일본의 주요 수출업종, 특히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7. 일본의 반도체 부활 계획과 AI 프로젝트가 트럼프의 고립주의 정책으로 인해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8. 트럼프 재임 시기 대중국 견제가 강화될 전망이며, 일본은 이 과정에서 미국과의 협력 속도를 조율해야 필요성이 있다.
9. 트럼프 재선 시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수출기업이 유리해질 수 있지만, 중소기업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
10. 장기적 경기 침체 가능성: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미국 내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
11. 일본은 미일 동맹을 중심으로 한 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나, 아베의 부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2. 일본은 미국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유리한 협상카드를 마련하고 장기적 관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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