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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접촉 사고에도…'SNS 촬영 먼저' 슈퍼카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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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접촉 사고에도…'SNS 촬영 먼저' 슈퍼카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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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아무리 보험이 있어도 수억 원짜리 고급 차량과의 사고만큼은 반드시 피하고 싶을 텐데요.

억대 슈퍼카와 사고를 낸 한 트럭 기사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상에, 차가 아주 엉망이 됐네요.

중국 광둥성의 한 도로에서 화물트럭 한 대가 유턴을 하던 도중 여성이 몰던 슈퍼카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가격이 억대에 달하는 이 슈퍼카는 심지어 차주가 분홍색으로 꾸며놓은 상태라 더욱 고가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슈퍼카 차주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침착하게 사고 현장에서 트럭 기사의 도움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릴 영상부터 촬영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는데요.

이후 슈퍼카 차주는 다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럭 기사가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는 것을 들었다며 보험 보상을 초과하는 수리비가 나오면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차량은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수리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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