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6시 5분쯤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한 3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건물은 1층은 상가, 2~3층은 주택으로, 불은 건물 2층 세대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71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2층 건물 81㎡ 가운데 약 42㎡ 정도가 소실됐고, 가재도구들도 불타 소방 추산 1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주택 현관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익산 남중동 상가주택 2층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4.11.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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