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속편이 개봉하는데요.
압도적인 액션 장면과 고대 로마 제국을 생생하게 구현한 점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입니다.
24년 만의 속편인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속편을 만드는 건 위험한 작업이라며, 연출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글래디에이터2'는 전작을 넘어서는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을 자랑합니다.
검투사들의 압도적인 전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데요.
특히 고대 로마 제국을 생생하게 재현해 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ParamountKR)
"전작 넘어서는 스케일"…'글래디에이터2', 24년 만의 속편
입력 2024.11.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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