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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안북도 수해복구 현장 또 방문…"12월 당 전원회의 맞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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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안북도 수해복구 현장 또 방문…"12월 당 전원회의 맞아 완공"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말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지역을 세 번째 방문하고 "피해 복구 전투를 12월 당 전원회의를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라며 복구 일정 준수를 다그쳤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일 평안북도 의주군 어적리,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북도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전투를 다음 달 당 전원회의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정은은 "이제 남은 공사 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복구건설에 대한 평가가 좌우될 것"이라며 "마감 기간에 더 큰 혁신적 성과를 들어올리자"고 건설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수해가 발생한 이후 김정은이 평안북도 지역을 찾은 것은 이번까지 세 번째입니다.

김정은의 현지지도에는 조용원, 리일환 당 중앙위 비서와 간부들이 동행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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