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도 맑은 가을 날씨와 함께하겠습니다.
낮 동안 가을 햇볕이 따사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로 어제만큼 온화하겠고 부산은 24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까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자욱한데요.
현재 세종의 가시거리가 70m 안팎까지 좁혀져 있는 만큼 교통 안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겠고 대기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인천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오늘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높은 너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전과 대구가 9도 선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강릉과 울산 22도, 부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날씨] 전국 하늘 쾌청…낮, 예년보다 온화
입력 2024.10.31 06:26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