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한 시 이십 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하교하던 초등학생 일 학년 여학생이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뒤에서 걸어오는 학생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후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혼자 차량을 몰며 재활 용품을 수거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초등생 못 보고 후진…재활용품 수거 차량 치여 사망
입력 2024.10.30 21:15
수정 2024.10.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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