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제주 한라산 낙상사고 현장
제주 한라산 내 무속 행위 단속에 나선 청원경찰이 계곡에서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 한라산 어리목 주차장 인근 계곡에서 무속 행위 계도·단속을 하던 한라산국립공원 소속 청원경찰 A(30대) 씨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무릎이 골절된 A 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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