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토트넘의 '캡틴 '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16강전에도 결장합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다"며 "그를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 그때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달 3일 오후 11시 애스턴 빌라와 EPL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릅니다.
토트넘은 4승 1무 4패로 리그 8위이고 애스턴 빌라는 4위입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엔 선발로 나섰으나 다시 통증이 재발해 이후 2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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