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인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30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내셔널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비대면으로 등장해 "단기적으론 인공지능(AI)이 가장 큰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 발언했습니다. 머스크는 2022년에도 "한국과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발언한 적 있습니다.
머스크는 또 "유럽도 현재 인구의 절반으로 줄어들 잠재적 우려가 있다"며 "출산율이 유지되거나 증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 세계 정부의 중요한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인구 감소가 계속된다면 많은 국가가 3세대 안에 현재 규모의 5% 이하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매해 10배씩 발전하고 있다. 1~2년 안에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채지원 / 디자인: 성재은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머스크는 또 "유럽도 현재 인구의 절반으로 줄어들 잠재적 우려가 있다"며 "출산율이 유지되거나 증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 세계 정부의 중요한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인구 감소가 계속된다면 많은 국가가 3세대 안에 현재 규모의 5% 이하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매해 10배씩 발전하고 있다. 1~2년 안에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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