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어제(2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출범식으로 하고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출범했습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어제(28일)부터 오늘(29일) 부산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4'에서 공식 브랜드명 비단을 발표하고 정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비단(BDAN)'은 Busan Digital Asset Nexus'의 줄임말로, 단순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교감을 통해 일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보증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세계 최초 분권형 디지털거래소인 비단은 100% 민간 자본으로 운영되지만 부산시가 공정성을 보증합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공공성과 신뢰성을 우선시하는 시스템이라는 게 사설 거래소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서 "디지털상품 거래 플랫폼인 '센 골드' 인수를 통해 실물상품 거래를 올해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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