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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미디어 환경 급변" "광고시장 규모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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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한국광고주협회가 어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래 광고전략과 미디어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4 한국광고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언론사, 학계 인사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최선목 광고주협회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광고시장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 놀라운 성과는 K-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 됐고 한국 광고산업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사전녹화한 축사에서 최근 AI 등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주무부처로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광고인의 창의성이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고는 대표적인 창조 산업이자, 컨텐츠 산업에 핵심 재원입니다. 오늘날 한국 광고산업이 연 매출 20조원을 기록하며 콘텐츠 업계의 중요 축으로 성장하기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모든 광고주, 언론인, 광고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SBS 방문신사장도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인 SBS는 광고주가 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월등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광고주, 광고회사와 동반성장하는 미디어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진행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시상식 시사교양부문에서는 SBS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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