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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야구장 앞 수상한 남성…15만 원에 팔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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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야구장 앞 수상한 남성…15만 원에 팔려다 덜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시작됐습니다. 티켓 예매 경쟁도 상당합니다.

이런 가운데 1차전 경기가 열린 광주에서 암표를 판매한 40대가 적발됐다는 소식입니다.

광주경찰청은 그제(21일)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을 정가의 4.3배에 판매한 40대 A 씨에게 범칙금 16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입장권의 정가 3만 5천 원인데, A 씨는 15만 원에 팔려고 했습니다.

당시 현장 단속 중이던 경찰은 A 씨가 주변을 과하게 살피며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점을 수상히 여겨 암표 거래 사실을 추궁했고요.

A 씨는 시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가 이어지는 기간 내내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한국시리즈 1차전, 가을비로 중단됐죠.

오늘 오후 4시 광주에서 1차전의 남은 경기가 진행되고요.

그 1차전 경기가 끝나고 1시간 뒤에 2차전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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