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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6점…현대건설 잡고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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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6점…현대건설 잡고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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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도 뜨겁게 막을 올렸습니다.

슈퍼스타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지난해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고 가볍게 첫 발을 뗐습니다.

프로 데뷔 후 스무 번째 시즌을 맞은 김연경은 변함없는 위력으로 현대건설 코트를 맹폭했습니다.

상대 블로커 두 명이 따라붙어도 절묘한 기술로 코트 빈 곳에 스파이크를 때려넣었습니다.

김연경은 1대 1로 맞선 3세트 후반, 결정적인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으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연경이 16득점,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2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건설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5년 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5살 신예 공격수 이준이 팀 내 최다인 25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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