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3층 실외기에 아이들이…"남편 화나게 하려고" 영상 공분

스크랩 하기
23층 실외기에 아이들이…"남편 화나게 하려고" 영상 공분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부모라면 사랑하는 자녀를 일부러 위험에 내모는 일을 할 수 없을 텐데요.

중국에서 포착된 황당한 현장부터 확인해 보시죠.

애들이 지금 어디 나가 있는 거죠? 중국 허난성 러양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인데요.

23층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어린아이 2명이 앉아 있습니다.

아무런 보호장비도 착용하지 않았고요.

실외기 주변에는 울타리 등의 안전장치도 없어 자칫 곧바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인근 주민들이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다행히 아이들은 소방 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이 아이들을 위험으로 내몬 건 다름 아닌 아이들의 엄마였는데요.

당시 아이들의 엄마는 창가 옆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남편을 화나게 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자녀들을 극도의 위험에 빠뜨린 비정상적인 행동이라며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hugokey3161)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4에 초대합니다. 11/12(화) DDP 분열과 소멸의 시대, 다시 쓰는 생존 전략
>